[이포커스 곽유민 기자]내일(16일) 전국의 날씨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기온은 오늘(15일)보다는 다소 내려가겠으나 춥지는 않겠습니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광주 5도, 부산 7도, 제주 11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로 예상됩니다.내일 출근 옷차림은 오늘처럼 하시면 되겠구요.다만 밤부터 추워지겠으니 목도리 등 방한 용품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오늘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50명이 발생했습니다.역대 최대 수치인데요.위중증 환자도 964명이 발생해 역시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조만간 현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통해"좀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추가적인 사적 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또 "이른 시일 내에 추가 강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내일(15일) 중부 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나머지 지역도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예상됩니다.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오늘(14일)보다 5~10도 가량 오르겠는데요.특히 낮에는 전국 대부분이 영상 10도 이상으로 올라 겨울 답지 않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8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포커스 이재윤 기자]오늘(14일) 오후 5시 19분 16초에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3.1도, 동경 126.24도 입니다.국내에 규모 5도 상당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이후 약 4년 만입니다.독자 제보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가까운 전남 목포는 물론이고 600km 떨어진 경기도 양주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포커스 이재윤 기자]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돼 수사를 받았던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혐의를 벗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4일 김 전 장관 등 가족 4명에 제기된농지법·부동산실명법·부패방지법 위반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 임대·전용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연천군 농지 2필지 중 1필지는김 전 장관의 남편이 과실수와 소나무를 재배 목적으로 경작 중인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또 매매 시 김 전 장관의 동생들 자금으로 출처가 확인돼 명의 신탁으로 볼 수 없고,해당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한 여고생이 택배 기사에게 두부 심부름을 시킨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무슨 일일까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15분간 복도에서 설교...죄송하지만, 기분나빴던 건 사실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자신을 고1이라고 밝힌 한 학생이 올린 글이었는데요.이 학생은 본인이 저녁 준비를 하게 됐고 메뉴가 된짱찌개인데 두부를 사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택배 아저씨가 전화가 와 택배 배송 예정이라고 말을 했는데요.이 학생은 택배 아저씨에게 부탁을 하나 합니다.“아저씨..죄송한데..오면서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호주에서 정상회담을 진행 중인데요.정부와 한화디펜스가 엄청난 성과를 냈습니다. 국산 자주포 K9 수출을 성사시킨 건데요.액수는 최대 1조원대입니다.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한화디펜스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은 K9 자주포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규모는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기타 지원 장비 등을 수출하는 사업으로 총 1조원 가량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K9 자주포, 최대 사거리는 40km에 15초 안에 세 발을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내일(14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13일)보다는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덜하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광주 영하2도, 부산 0도, 제주 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2도로 예상됩니다.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오늘부터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이 시행됩니다.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백신 패스’가 없는 사람 2명 이상이 식당과 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다 적발되면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사업주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하는데요. 방역 지침을 어기면 1차 10일, 2차 20일, 3차 3개월 운영 중단 명령, 4차 폐쇄 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행정 명령을 어겨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 등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가능합니다.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국내 한 유명 인터넷 맘 카페에 시댁 부모들의 간섭을 폄훼하는 글과 함께 패륜적 댓글이 대거 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문제의 글은 9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레전드 갱신한 맘카페’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 글쓴이로 보이는 맘카페 회원 A씨는“우리 시댁은 안 그럴 거다 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터치(간섭) 없더니 결혼하니 돌변했다. 시댁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적었는데요. 그런데 해당 글에 달린 댓글이 더욱 충격적입니다.댓글을 단 맘카페의 한 회원은“요새는 어디 엮어서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이분이 했다는 망언들을 같이 살펴보시죠.2021 재보궐 당시 비니를 쓴 채 오세훈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며 비니좌라는 별명을 얻은 노 위원장, 이번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습니다.그런데 과거 SNS에서 했던 발언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첫 번째로 김구 비하 발언입니다.2021년 8월 15일 광복절,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인터넷 언론사 직원이 쓴 글을 공유하면서 김구에 대해 "국밥 좀 늦게 나왔다고 사람 죽인 인간"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인도에서 한 남성이 45년 동안 팔을 번쩍 든 채 내리지 않아 손이 썩어버렸다고 하는데요.어떻게 된 일일까요? 데일리스타,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성 아마르 바라티는 45년 동안 오른팔을 들고 단 한 번도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바로 종교적 이유라고 하는데요. 바라티는 아내와 세 자녀를 둔 가장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1973년 불현듯 종교적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보리수 나무 밑에 갔던 것일까요?그래서 결국 가족들을 버리고 산에 들어가 고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미국 CNN의 간판앵커가 갑자기 해고당했습니다.뉴욕 주지사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지난 4일(현지시간), CNN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크리스를 해고했다”라며 “그 효력은 즉각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이유는 크리스가 뉴욕 주지사였던 앤드루 쿠오모의 성비위 사건을 덮는데 언론의 권력을 사용, 저널리즘 규범을 위반했다는 것인데요. 크리스와 앤드루는 형제 사이이기도 합니다.동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형이 등장 해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동생이 형에게 엄마에게 전화좀 하라고 얘기하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6일 한 여론 조사에서 두 후보의 부동산 정책 지지율이 동률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 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부동산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를 물은 결과 이재명 38.5%-윤석열 38.5%로 나타났습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지지층의 88.9%가 부동산 문제 해결 최적임자로 역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고윤석열 지지층은 이보다는 다소 낮은 79

[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6일부터 방역패스가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한 업종수가 모두 16개로 확대된다.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후속조치에 따르면 기존 방역 패스가 의무 적용되던 유흥시설 5개종에 추가로 11개 업종이 방역패스 의무 적용이 추가됐다.구체적으로는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 방역패스 의무 업종으로 지정됐다.다만 식당·카페의 경우 필수 이용시설의 성격이

[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3일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수사는 계속하기로 했다.3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권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2009년 12월23일부터 2012년 12월7일까지 무자본 우회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수익을 보장하고 대주주 지분 유지를 목적으로 시세조종꾼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이른바 ‘세대 갈등’이 직장 내에서도 점차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같은 ‘세대 갈등’ 탓에 직장을 그만두는 MZ 세대들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사람인’이 29일 기업 37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내 세대 갈등 양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60.6%)이 ‘임직원 간 세대 갈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98.2%는 “세대 갈등은 조직 문화나 경영 성과에 영향이 있다”고 봤는데요.구체적으로는 ‘젊은 직원들의 퇴사’(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남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감염 사례가 유럽뿐 아니라 캐나다까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나라는 현재까지 15개국인데요. 문제는 오미크론의 진원지로 알려진 남아공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추세를 보인다는 점입니다.현지 시간 27일 남아공의 신규 확진자는 3220명으로 한 주 전보다 3.6배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000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단계적 일상복귀 시행 3주 만에 또다시 엄중한 시기를 맞게 됐다는 우려가 커지는데요. 조만간 비상계획이 발동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1400명 이상 늘어난 것인데요. 지난해 1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단계적 일상 회복의 핵심 지표인 위중증 환자 수도 586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가 경찰 수사로 최종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진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월 9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며 "2016년 여름 저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A씨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결정"이라고 전했다.앞서 A씨는 2021년 2월 진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대검에 고소했다. 고소사건을 이첩받은 인천경찰청은 진 의원을소환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 왔다.진 의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