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왕’ 진종오. 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 많은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준 선수인데요. 이 진종오가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5일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진종오 대학체육회 이사 영입을 공식화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진종오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아왔고 이제는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릴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는데요.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많은 분이 단순하게 경기를 보는 입장이 아니라 감정이입을 해서 진 선수의 경기를 봐왔다"며 "진 선수의 집념과
한 유튜버의 '저속 주행'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평소 도로 연수를 콘셉트로 영상을 올리던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올림픽 대로에서 차선 변경 방법을 가르치는 콘텐츠를 게재했습니다.영상에서 A씨는 5차로에서 2차로로 세 차로를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시속 40km의 속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차로를 변경했습니다.A씨는 "천천히 들어가며 앞차와의 간격을 벌려 놔야 다음번에 차로 변경할 때도 또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다"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곧이어 A씨의 저속 주행을 참지 못한 한 차량이 추월하자 "성격이 급해 저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국에서도 '노쇼'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그의 소속팀이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팀 '알나스르'가 중국과의 친선 경기를 돌연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현지 팬들의 비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호날두는 이례적으로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2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중국 현지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내게 슬픈 날이다. 중국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 축구를 하다 보면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내게 제2의 집,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중국을 치켜
촉법 소년. 정말 논란이 많은 법인데요. 많은 개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진전이 없죠. 이러한 가운데 일본에서 소년법을 개정한 후 처음으로 미성년자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지방법원은 50대 부부를 살해하고 집에 방화한 혐의로 당시 19살이던 엔도 유키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엔도는 학생회 후배 A씨가 자신의 구애를 받아주지 않자 집에 침입, 그녀의 부모님을 살해했습니다. 다행히 A씨와 여동생은 2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보전할 수 있었는데요. 자매는 즉시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엔도는 이미 방화한 뒤 도망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