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젠지와 T1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 2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세트 승리를 가져왔지만 끝내 T1에 패했고 고속 질주하던 ‘낭만’ 리브 샌드박스는 젠지라는 큰 산을 만나며 꺾였습니다.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 5주차 경기가 펼쳐졌습니다.첫 번째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맞대결이었습니다.한화생명에서는 로스터 변화가 있었습니다. ‘쌈디’ 이재훈 선수를 센드다운하고 ‘처니’ 조승모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나머지 포지션은 ‘두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2022 LCK 서머 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어느덧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정확하게는 금요일 17시 경기까지가 1라운드인데요. 수요일 T1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또 젠지와 리브 샌드박스가 맞붙습니다.얼마 전 젠지전에서 승리한 T1은 한화생명을 만나는데, T1의 승리가 점쳐지는 상황입니다. T1은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하고 얼마 전 전승 중인 젠지를 꺾었으며 한화생명은 1승 7패로 9위에 랭크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화생명 역시 강팀을 상대로 세트 승을 가져오는 등 순간순간 저력을 보인 적

[이포커스 곽유민 PD]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게임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BrownDust & Puzzle)’이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자사 게임 ‘브라운더스트(BrownDust)’ IP(지식재산권)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인데요.3매치 퍼즐의 간단한 조작과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으로, 영웅들의 스킬과 고유 특성에 따라 이용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특히 포탑이나 장애물, 폭탄,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큰 게 온다”8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최대의 빅매치로 손꼽히는 T1과 젠지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리그 전승을 달리며 1위에 올라 있는 젠지와 디펜딩 챔피언 T1과의 맞대결은 수준 높은 장면들을 연출할 거라 기대됐기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실제로 이날 직관 티켓은 전석 매진됐으며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찾아 응원을 준비하는 등 열기를 띠었습니다.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리브 샌드박스는 잘 싸우지만 멍청한 팀이에요"리브 샌드박스 소속 '프린스' 이채환이 '낭만'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7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경기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하면서 5승 2패로 4위에 랭크됐습니다.프린스 이채환 선수는 게임이 끝난 뒤 진행된 와의 1:1 인터뷰에서 "당연히 이겨야 하는 매치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1세트를 져서 당황했다"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담원 기와와 DRX의 빅매치 대결에서 담원이 승리를 거뒀습니다.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첫 번째 경기는 3위 담원과 4위 DRX의 승부로 시작됐습니다.담원 측 선수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였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1세트 담원은 세주아니-벨베스-스웨인-이즈리얼-유미를 픽했고 DRX는 나르-트런들-코르키-칼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경기보다는 그냥 같은 팀원들이랑 시간을 못 보낸 게 아쉬워요"DRX의 '데프트' 김혁규가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7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경기 후 진행된 와의 1:1 인터뷰에서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너무 경기력에만 집중하느라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쌓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먼저 데프트는 베릴과의 합에 대해 "사실 둘 다 오래 하기도 했고 정상도 찍어봐서 안 어울리기가 힘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현재 원딜 메타에 대해서는 "완전 팀을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이번주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소식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핵심 소식들을 정리해 봤습니다.먼저 지금 2022 LCK 서머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데, 롤드컵 진출 티켓이 걸려있는 만큼 각 팀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서머 결승전 장소가 확정됐다고 합니다.6일 라이엇 게임즈는 강원도 강를시 수리골길 강릉 올림픽 파크 안에 위치한 강릉 아레나에서 LCK 서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 평창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수도권이 아닌 곳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커즈 문우찬이 라스칼 김광희한테 삐졌던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3일 kt 롤스터 소속 정글러죠. 커즈 선수는 LCK 승리 이후 진행된 롤리나잇에서 라스칼과의 사연을 공개했는데요.그 이유는 바로 커즈와 라스칼이 듀오를 했는데, 라스칼이 던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커즈는 "나는 열심히 게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빡겜하는데, 광희형이 대충대충 했다. 많이 죽기도 하는데 말도 안듣고 두 판 연속으로 그러길래 이럴 거면 하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심지어 우리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엄청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해요"담원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표식' 홍창현의 세리머니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3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경기 후 진행된 와의 1:1 인터뷰에서 캐니언 김건부 선수는 "저는 그런 걸 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날 경기에서 담원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를 맞아 승리를 거뒀습니다. 담원은 젠지, T1을 만나 연패한 이후 오히려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캐니언 김건부는 "허무하게 2연패를 하며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담원이 농심 레드포스를 잡으며 상승세에 접어들었습니다. T1과 젠지에게 2연패를 한 후 위기를 맞았던 담원이지만 kt전 승리에 이어 이번 농심전까지 가져오면서 다시 한번 상위권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3일 저녁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첫 번째 경기는 담원과 농심 간의 대결이었습니다.담원 기아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농심은 ‘에포트’가 빠지고 '피터' 정윤수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나머지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너구리' 장하권이 FPX(펀플러스 피닉스) 시절 아쉬움이 많았다고 토로했습니다.지난 1일 2022 LCK 서머 담원과 kt 간의 경기 이후 담원 너구리 장하권 선수는 와의 1:1 인터뷰에서 "당시 저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먼저 그는 연패를 한 후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다는 질문에 "T1, 젠지가 워낙 강팀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때는 저희 경기력도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편한 느낌으로 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너구리는 이날 경기에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앞으로는 나 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T1 '페이커' 이상혁이 향후 이 스포츠(e스포츠) 선수 생명이 길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1일 2022 LCK 서머 T1과 kt의 대결 이후 와 만난 자리에서 페이커 선수는 "연승이 깨져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이번 승리로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T1은 지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하면서 LCK 24연승 기록이 끊겼습니다.그는 이날 경기에서 너프된 스웨인을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는데 "여전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T1이 DRX를 잡으면서 연승이 끊긴 후유증이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담원 기아는 kt를 잡으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1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7월 첫 번째 경기는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의 대결이었습니다.kt 측은 미드 포지션에 ‘아리아’ 이가을 선수가 아닌 ‘빅라’ 이대광 선수를 선발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포지션은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했습니다.담원 기아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남들이 저를 평가하는 거에 신경 쓰기보다 제 인생에서 제가 원하는 가치 찾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6월 30일 2022 LCK 서머 젠지 이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 간의 경기 후 진행된 와의 1:1 인터뷰에서 '쵸비' 정지훈이 평소 생각했던 가치관에 대해 밝혔습니다.이날 젠지는 2:0 승리를 거두면서 5연승과 리그 전승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쵸비는 1세트 요네를 선픽하면서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줬는데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습니다.쵸비 선수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카리스' 김홍조가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지난 6월 30일 2022 LCK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와 프레딧 브리온 간의 대결 이후 진행된 와의 1:1 인터뷰에서 한화생명 카리스 선수는 아직 배울 것이 많다며 겸손함을 드러냈습니다.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4연패를 끊고 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 지면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는 것이나 다름 없어 한화생명의 1승은 더욱 값졌습니다.이에 대해 김홍조 선수는 "4연패를 하면서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유민 PD] 젠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LCK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박재혁은 지난달 30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소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는데요.LCK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섬네일(마중그림)로 보이는 사진 속 박재혁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루시안'과 합성돼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최근 LCK는 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섬네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로 팬들의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젠지가 리그 전승 가도를 이어갔습니다. 리그 개막 후 4연패를 하며 승리가 하나도 없었던 한화생명은 첫 승을 맛봤습니다.먼저 첫 번째 경기는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팀은 리그 0승 4패로 최하위권에 랭크돼 있어 접전이 예고됐습니다.프레딧 브리온 측에서는 로스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글 포지션에 ‘엄티’ 엄성현 대신 콜업된 ‘랩터’ 전어진이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나머지 라인은 '모건' 박기태, '랩터' 전어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그대로 유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 게임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습니다.지난해 2월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불매운동과 '트럭시위' 이후 1년 4개월만인데요. 이번 조사를 통해 게임업계에 여전히 만연한 확률형 아이템의 불공정이 근절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중순경 공정위 조사관들은 경기도 판교의 넥슨코리아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내용은 넥슨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여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국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양대 마켓 정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당초 실패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안목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지난 20일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습니다.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우려의 시선을 받았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성공을 거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미소녀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