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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 조성되는 '이안 시그니처 역곡'은 '역세권·학세권·숲세권' 등 3박자를 갖춘 단지다.이안 시그니처 역곡은 올해 7월 입주를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에 2개 동으로 지어진다. 총 99세대 가운데 조합원을 제외한 58세대가 일반 분양됐다.우선 '역세권'이 장점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역곡역이 위치해 있으며 서해선 소사역과 7호선 온수역도 가깝다.학세권 요소도 갖췄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약 20여 곳이 500m 반경 이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역곡 초중고교, 부안초, 부천동중과도 가깝다.10분 이내
2024-02-01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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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아파트 분양시장이 일시 멈춘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이 약 한달간 리뉴얼을 진행함에 따라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각 건설사들은 2월에 1분기 예정된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청약 예정자들의 눈길은 재개발·재건축 대장주들에 쏠리고 있다.1분기를 포함, 올해 예정된 수도권의 재개발·재건축 대단지 분양은 역대 최대 규모인데 이들 대단지 대부분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경기에서의 재건축·재개발 대
2024-01-30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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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부산의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사업비만 1조 3000억 원에 달하며 국내 도급순위 1위 삼성물산과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최종 승자는 포스코이앤씨에게 돌아갔다.포스코이앤씨는 27일 오후 열린 촉진2-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의 득표로 삼성물산을 꺾고 시공사에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297명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171표(58%)를 받아 삼성물산 124표(41%)과 47표차로 낙승을 거뒀다. 기
2024-01-27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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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2월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2024-01-26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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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과 경기도 의정부에서 분양을 실시한 브랜드 단지 2곳의 청약 결과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검단의 단지는 '청약 광풍'이 몰아친 반면에 의정부의 단지는 사실상 전 가구 미달이라는 처참한 청약률을 보였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제일풍경채 검단Ⅲ'는 어제(23일) 1순위 본청약 결과 24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만675개가 접수돼 44.4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특히 이 단지의 84㎡ A형은 1순위 기타지역 경쟁률이 169.1대1을 기록했다.하지만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경기도
2024-01-24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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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두자리수 증가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3일 2023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9조 6514억원, 영업이익 7854억원, 당기순이익 6543억원, 신규 수주 32조 49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샤힌 프로젝트 및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우선 연간 누적
2024-01-23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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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1월 넷째주)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풀리는 가운데 서울 여등포구의 '서울대방A1'의 사전 청약에 수도권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데다 당첨시 당장 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타운' 사업으로 시행하는 '서울대방A1'은 공공분양주택이다.대방군부대 부지에 들어서는 '서울대방A1'은 총 1326가구의 대단지로 이번 사전 쳥약 물량은 전용 59㎡ 591가구, 84
2024-01-20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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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미분양·미계약 등으로 16~17일 무순위 추가 청약을 실시한 단지 3곳이 가까스로 분양을 완료했다. 하지만 일부 단지는 청약 경쟁률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와 또다시 미분양 발생을 우려해야하는 처지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임의공급 5차 청약에서 전용 44~49㎡형 16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475개가 접수돼 29.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임의공급 8차 청약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전용 33~43㎡형 1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89개가
2024-01-18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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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지방 아파트 청약 시장에 심각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청약률이 제로(0)에 근접하는 단지가 잇따라 등장하며 지역 부동산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는 상황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905일대에 들어서는 '익산 피렌채'는 1순위 접수 결과 92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개가 접수됐다. 이 단지는 전용 79㎡ 형에 청약 통장 1개만 접수됐는데 청약률 제로(0)를 피하기 위한 청약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같은날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53 일원의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2024-01-17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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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삼성물산이 진검승부를 펼친다.압도적 도시정비사업 실적을 앞세운 포스코이앤씨와 국내 도급순위 1위 삼성물산이 벌이는 이번 수주전에서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7일 총회를 통해 사업비 1조원 규모 사업의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15일 마감된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해 최종 '2파전'으로 결정됐다.촉진2-1구역 재개발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
2024-01-15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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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에서 24평대 6억원의 분양가로 청약에 나섰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결과 흥행에 실패했다. 지역 대비 '고분양가'라는 허들을 넘지 못한 셈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일반공급 341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634개가 접수돼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5대1에 가까운 경쟁률로 선방한 듯 보인다. 하지만 74㎡ 형이 8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청약통장 284개가 접수, 35.5대1의 경쟁
2024-01-11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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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물량이 사상 최대치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반기 예정된 정비사업 단지 시공사 선정에 각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정비사업은 안정적 시공수익을 올릴 수 있는 데다 일반공급에 대한 물량 부담도 적어 아파트 청약시장 한파속에서도 노른자로 꼽힌다.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양계획 아파트는 전국에서 총 14만7185가구로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다 물량으로 집계됐다.가장 실적이 저조했던 2010년 2만7221가구에 비하면 5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2024-01-10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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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청약에서 대거 미달 사태를 빚은 경기 용인시 기흥의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이 결국 1순위 청약에서도 사실상 '참패'를 당했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9일) 진행된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의 1순위 청약에서 389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923개만 접수돼 평균 2.3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다.특히 1순위 청약 접수자들을 분석한 결과 해당지역은 전용 100㎡ (2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6명 접수)를 제외하면 모두 미달됐고 나머지는 기타지역 1순위자들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내 실수요자들 대신 외지
2024-01-10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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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중남미에 첫 진출한다. 아이티(Haiti)의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면서다.쌍용건설은 아이티 MEF(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Haiti)가 발주한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설비 건설 공사 및 운영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공사는 글로벌세아 공장이 있는 아이티 카라콜(Caracol) 산업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MW) 및 ESS를 축구장 30개 규모(20만㎡)로 시공하고 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5700만 달러(한화 약 750억원)다. 공사비는 미
2024-01-09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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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첫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로 분양에 나선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이 특별 공급 청약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8일) 실시한 '영통역 자이 프라시엘'의 특별공급은 220가구 모집에 83명만 접수해 137가구가 미분양됐다.부분별로는 다자녀 45가구 모집에 0명, 신혼부부 80가구 모집에 19명 등 생애 최초, 청년, 노부모, 기관 추천 이전 기관 모두 청약이 미달됐다.이날 특별 공급 미달 사태로 9~10일까지 이어지는 1·2순위 청약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경기도 용인시 기
2024-01-09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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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이(TY)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채권단이 미이행했다고 판단한 890억원을 8일 추가로 태영건설에 투입했다.티와이홀딩스는 이날 “이로써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티와이홀딩스 지분 1133억원과 윤석민 회장 지분 416억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겠다는 약속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티와이홀딩스는 또한 블루원 담보제공 및 매각, 에코비트 매각, 그리고 평택싸이로 담보제공 등을 통해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는 나머지 자구계획에 대해서도 성실 이행을 재확인했다.티와이
2024-01-08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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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의 '교통지옥' 탈출이 당분간 어려워지면서 이 곳에 분양을 예정한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검단신도시 지역에는 지난달 청약을 실시한 단지가 사실상의 청약 실패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에도 대단지 아파트 청약이 진행된다. 검단신도시는 교통난 해결책으로 기대됐던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며 내년 총선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 이 때문에 검단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해 말까지 5호선 연장구간(
2024-01-08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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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탕정 지역에 지난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청약 열풍'이 몰아쳤다.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최근 '청약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눈여겨보지 않았던 아산 탕정의 분양 열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3~5일까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일반 공급 646가구 모집에 청약 통장 3만3969개가 접수돼 52.5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이 중 전용 96㎡는 159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 통장 1만3127개가 접수돼 8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4-01-06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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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분양계약이 100% 완료됐다.최근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이 이어지며 분양 계약 포기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견본 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동 주택 851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2024-01-05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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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로또 청약이 맞나요"역대 최고 분양가로 청약을 코앞에 둔 '신반포 메이플 자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반포 메이플 자이'는 엄청나게 높은 분양가 임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10억원 가량 저렴하다. 청약에 당첨만 된다면 로또 수준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다만 실거래 의무 기한을 채워야 하는 탓에 당첨 후 전세로 돌리기가 불가능하다. 자칫 '영끌 청약'일 경우 왠만한 자금이 없다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5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메이플 자이'는 이달 19일경 입주자
2024-01-05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