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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에 빠졌다고 평가 받는 엔씨소프트. 1997년 창립 이후 유지해 오던 김택진 단독 대표 체재를 깨고 공동 대표 체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하겠다는 포부인데요.먼저 김택진 대표는 CEO와 CCO(최고창의력책임자)라는 직책으로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합니다. 주력 분야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신작 개발이고, 다양한 장르를 개발 중이며 차세대 MMORPG 아이온2의 개발도 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TL, 블레이드 & 소울 2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
2024-03-2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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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게임+포커스를 합친 의미로 게임과 관련된 뉴스를 영상으로 제작,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전해드립니다. 창세기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아트 디렉터이자 전설적인 게임 원화가 김형태. 그가 돌연 엔씨소프트를 그만두고 창업한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해 내며 대성공을 거뒀습니다.이후 새로 공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그야말로 게임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는데요. 1년여 만에 이 게임 하나만으로 매출 1조원을 찍으며 이제는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2024-02-23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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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 게임 시장에서 한국 퍼블리셔들이 다운로드 순위에서 3자리를 차지했다. 매출 부분에서는 상위 10개 게임 총매출에서 해외 퍼블리셔 점유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6개의 자리를 국내 퍼블리셔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3년에도 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가 다운로드 순위 대부분을 차지하는 트렌드는 이어졌다.퍼블리셔 다운로드 상위 10위권 내에 ‘Azur Interactive Games’ 등 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 5곳이 올랐으며 이들 모두 해외 퍼블리셔였다. 특히 ‘A
2024-01-09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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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오랫동안 사랑받기 위해선 기본은 게임의 퀄리티가 좋아야 하고,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이라도 누가 운영하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되기도 한다.운영을 잘한다는 건 무엇일까. 유저와 잘 소통하며 그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즐거움을 늘리는 일일 것이다.그런데 때로는 유저의 니즈와 게임사 방향성이 맞지 않을 때가 있다. 유저는 더 편리한 것을 원하고 큰 보상을 요구한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은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쉽게 들어주지 못한다. 이는 결국 '불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반면 소통을 잘해 유저들의 마음을 감
2023-12-27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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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대작 TL(THRONE AND LIBERTY)이 출시된 지 12일이 지났다.오픈 20분 만에 동시 접속자 수 5만7000명을 넘길 만큼 화제가 됐는데, 2주 가량 지난 현재 분위기는 어떨까. 망겜일까, 갓겜일까?기자가 직접 플레이 하며 느낀 여러 가지 장단점을 정리해 봤다."정말 재밌어요. 마음도 편하네요"실제로 플레이해 본 TL은 인상 깊었다.먼저 무기 두 가지를 선택해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시작 전부터 클래스를 정해 제한을 두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도중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게 한 것이다.퀘스
2023-12-20
프리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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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에서 랭커가 되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스킬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스킬일까요?지난 8일 엔씨소프트가 11년 만에 대형 PC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를 선보였습니다.정식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전투는 TL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인 콘텐츠입니다.이러한 전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가 환경인데요.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이면 화면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밤낮에 따라 시야가 변하기도 하는데, 특히 무기에 따라
2023-12-1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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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야심작 ‘THRONE AND LIBERTY(TL)’이 마침내 정식 출시했습니다. 워낙 기대가 많은 게임이다 보니 출시 시간에 맞춰 유저들이 PC방에 모여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엔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역 인근 포탈 PC방에서 'TL 그랜드 오픈 랜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파티는 게임 정식 출시 날인 12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 127명을 사전 모집해 TL 론칭의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이날 파티에는 30~40대 남성들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20대 남녀 커플 그리고 50대까지 다양한
2023-12-08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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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의 대작 'TL' 출시가 임박했다.오는 7일 출시되는 ‘스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 이하 TL)’는 지난달 22일 사전 캐릭터 생성이 열리자 마자 5개 서버가 1시간여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는 'MMORPG 맛집'으로 유명한 엔씨의 기술력과 운영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로 해석된다.TL은 공개됐을 당시 평가가 갈렸다. "잘 만들었다"는 의견과 "불편한 점이 많아 보인다"는 얘기가 있었다.개발 총괄 안종
2023-12-0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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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게임사들에게 힘든 해다. 높은 비용 부담과 경기 침체로 실적이 감소했다. 한국형 BM(Business Model)의 반복으로 업계 전반적인 이미지도 좋지 않았다.이는 게임주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졌고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됐다. 2021년 말 최고점을 찍었던 게임사들 주가는 반등의 기미 없이 최근까지 우하향하고 있다.그러나 향후 게임 업계가 실적을 회복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전망이 나온다. 콘솔에서의 성과가 좋고 대작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서다.코로나로 웃고 울었던 게임업계지난 2020년 게임 업계는 유례 없던 호황을
2023-11-2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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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회사 막내인 시절이 있다. 회사 생활에 지친 막내들이 모여 서로 응원하고 자신들이 했던 실수를 깨끗하게 잊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막내클럽 시즌 3 ‘실수 세탁소’를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연남동에 오픈했다.막내클럽은 사회초년생 막내들의 실수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캐릭터 도구리의 유저 참여형 캠페인이다. 올해 막내클럽 시즌 3 ‘실수 세탁소’는 사회생활을 하며 벌어진 막내들의 웃지 못할 실수들을 은밀하게 세탁한다는 콘셉트 담았다.이번 시즌 3 실수 세탁
2023-11-24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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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급 볼거리와 이슈로 흥미로운 행사였지만 숙제도 남겼다.8년 만에 돌아온 엔씨의 새로운 도전, 많은 유저가 기다렸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공개, 인기 IP를 잘 살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의외로 극찬을 받은 ‘인조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위메이드 부스 등 넘쳐나는 즐길 거리는 많은 유저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했다.특히 엔씨는 MMORPG 색깔을 벗고자 하는 자사의 새로운 시도를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호평 일색을 받
2023-11-22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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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관객이 몰린 이번 지스타 2023에는 8년 만에 돌아온 엔씨소프트,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등 다양한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그러나 최근 뜨고 있는 중소형 게임사들도 대거 참석, 대형 부스 못지않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기자도 제2전시장을 방문했을 때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먼저 특이한 형태로 부스를 운영한 뉴노멀소프트가 눈에 띄었다. 신생개발사로 잘 알려진 게임사지만 알고 보면 ‘중고 신입’이라 꽤나 역량이 큰 곳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MMORPG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CCG ‘템페스트:프로바티오’를
2023-11-20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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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을 새롭게 재해석한 게임이 등장했습니다.엔씨소프트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 수집형 RPG 신작 '프로젝트 BSS'를 유저들에게 선보였습니다.'프로젝트 BSS'는 '블레이드&소울' 세계관을 활용한 신작 게임인데요. 기자도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화려한 스킬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액션 어드벤처 방식과 턴제 전투 모두를 경험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먼저 5명의 캐릭터가 한 팀이 되어 자신이 정한 대표 캐릭터로 퀘스트 진행됐는데요. 전투에선 조작 중인 대표 캐릭
2023-11-19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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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엔씨소프트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엔씨가 하는 모든 활동은 화제가 됐고 많은 유저들이 게임사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역사를 앞서 체험해 보려 몰려들었다.엔씨소프트는 ‘2023 지스타’에 200 부스라는 최대 규모로 돌아왔다. 메인 출품작은 슈팅 게임 LLL, 수집형 RPG Project BSS, 난투형 대전 게임 BATTLE CRUSH였다. 이외에도 TL(THRONE AND LIBERTY), PUZZUP AMITOI, Project M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다.많은 유저들이 주목한 건 ‘리니지’ 형제로 국내
2023-11-19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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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변화의 시점에 전면에 내세운 게임은 3개다. 8년 만에 참가하는 지스타에서 메인 출품작으로 선정한 LLL,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다. 엔씨는 개발진들이 직접 나서 이 세 게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16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개발진 미디어 공동 인터뷰가 열렸다. LLL을 담당하는 배재현 시더에 따르면 트리플A급 오픈월드 슈팅게임 'LLL'은 SF와 호러코드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겨냥해 리얼한 느낌을 구현했다. 배 시더는 “슈트별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플레이해 본
2023-11-19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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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가 출품작 중 하나인 MMO 슈팅 게임 ‘LLL’을 시연을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였다.‘LLL’은 엔씨소프트가 PC·콘솔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형 MMO 슈팅 게임이다. 대체 역사 SF 설정으로 특정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을 그린다.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를 배경으로 삼았다. ‘지스타’에서는 ‘파괴된 서울’을 체험할 수 있다. 기자도 직접 ‘LLL’을 플레이 해 봤다.첫 시작은 강렬했다. 높은 퀄리티의 그래
2023-11-18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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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성지’ 부산에서 게이머를 위한 축제가 시작됐다. 올해는 8년 만에 돌아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엔씨소프트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아크 모바일, 다크앤다커 등 기대를 모으는 신작들이 총출동했다.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는 ‘지스타 2023’이 개막했다.10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엔씨소프트 구현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개막식 후에는 VIP 투어가 이어졌다. 각 부스를 돌며 진지하게 설명을
2023-11-16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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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스타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대표가 직접 나서 챙길 만큼 이번 지스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는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이 개막했다. 엔씨소프트는 8년 만에 200 부스라는 엄청난 규모로 지스타에 돌아왔다.엔씨소프트는 슈팅 게임 ‘LLL’, 난투형 대전 게임 ‘BATTLE CRUSH’, 수집형 RPG ‘Project BSS’ 등을 준비했다. MMORPG로는 이미 정점을 찍었던 만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게임사로 거듭나겠
2023-11-16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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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산하 라운드 8이 개발한 ‘P의 거짓’이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고 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네오위즈는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상을 휩쓸며 대세 게임임을 증명했다.16일 벡스코에서 올해 한국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업계에서는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등을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쳤다.결국 대상의 영광은 네오위즈 ‘P의 거짓’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사운드 부문 △그래픽 부문 ▲우수
2023-11-15
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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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포스트 리니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난 9일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 89% , 76% 감소한 수치다.그동안 엔씨는 '효자 IP' 리니지로 인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타 게임사들이 퍼블리싱으로 높은 지급수수료를 보여 이익이 낮아지는 반면 엔씨는 자체 IP '리니지 형제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믿었던 리니지가 흔들리고 있다. ‘리니지M’은 119
2023-11-10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