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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숏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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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하고 유튜브 활동을 하던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 오뚜기 3세 함연지. 결국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다.아직 오뚜기 내 공식적인 직함은 없지만, '오뚜기 3세'라는 당연한 직함이 있지 않나.4년 동안 열심히 운영하던 유튜브를 통해서도 줄곧 "한식을 해외 시장에 알려야 한다는 큰 소명 의식이 있다"고 밝혀온 그이기에, 이번 '2024 윈터 팬시 푸드 쇼(2024 Winter Fancy Food Show·이하 WFFS)'에 깜짝 참석한 모습에도 당연하다는 반응이다.실제로 지난해 12월 이후
2024-01-29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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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갈수록 쌀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다.서구식 위주의 식문화의 발달도 한몫하겠지만, 늘어가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간편함을 찾는 이들은 쌀과 밥솥 대신 즉석 밥을 찾는다.거기에 각종 즉석 밥은 '엄마가 차려 준 밥'과 똑같은 맛과 간편함은 물론 영양까지 앞세워 소비자들을 찾았다.이에 대표적 밥솥업체 쿠첸과 쿠쿠전자 등은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국민 여동생에서 여왕, 여제까지 이제는 결혼 후 곰신이 된 김연아를 앞세워 스타 마케팅을 펼친 쿠첸도 실적 부진을 피할 수 없었다.쿠첸의 모기업 부방의 올
2023-12-05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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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음식, 집에 항상 구비해 두는 음식, 야식 1순위의 음식, 어떤게 떠오를까?"라면 먹고 갈래?" 영화 대사가 있을 만큼 라면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다.라면은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도 선호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 중이다.1963년 국내 최초 인스턴트 라면 '삼양라면'이 등장한 지 60년이 지난 지금, 라면은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 위한 음식에서 요리로 거듭났다.그 중 가장 선두에 있는 K-라면
2023-11-3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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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대기업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국민들에게 다가온 오뚜기.오뚜기에서도 본격 가족 경영을 시작하는 모양새다.최근 오뚜기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된 LG전자 출신 김경호 부사장.1964년생인 그는 오뚜기 오너가의 3세 함연지의 시아버지로 밝혀졌다.함영준 오뚜기 회장인 믿을만한 가족인 사돈에게 글로벌 사업을 넘긴 셈이다.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장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1남1녀 중 장녀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소박하고 정담가는 오뚜기의 이미지에 1등 공신했다는 평이다.그의 친오빠
2023-11-28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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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나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성큼 다가왔다.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날이면 자연스레 따끈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외식의 대안으로 부상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도 시린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방한푸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뜨거울 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만두와 뜨끈한 국물요리 등 다양한 간편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 “얇은 만두피에 알찬 속재료 듬뿍”… 한입 크기로 리뉴얼한 오뚜기 ‘X.O
2023-10-3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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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4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의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풍성한 원물과 이국적인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오뚜기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과 함께 다양화, 고급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일본식 ‘키마카레’와 인도식 ‘포크빈달루’를 간편식으로 구현하며 세계카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오즈
2023-10-19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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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컵밥 주요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컵밥은 ‘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 등 2종이다. ‘옛날 잡채덮밥’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
2023-10-12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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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가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 수상자로 선정된 신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올해 학술상을 수상한 신 교수는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 연구를 통해 식품과학의 학술진흥 뿐 아니라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과 식품안전증진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수의 산업체와 협력기술을 개발하고 식품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
2023-06-30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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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프리미엄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칰 윙&봉’ 2종을 출시했다.최근 외식 물가 상승 및 배달비 부담으로 냉동치킨 H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증가한 점도 시장 확대에 한몫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유율은 2020년 36%에서 2022년 67%로 31% 증가했다.㈜오뚜기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냉동치킨 HMR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즈키친 칰 윙&봉’은 소비자들이 선호하
2023-06-29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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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오뚜기가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3-06-28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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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뚜기가 기본에 충실한 피자 맛을 구현한 ‘BASIC 치즈피자’ 2종을 출시하며 냉동피자 시장 1위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최근 고물가로 인해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2016년 냉동피자 시장에 뛰어든 ㈜오뚜기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간편한 조리법 등을 무기로 냉동피자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특히 매출 최상위권의 ‘BASIC 피자’는 불고기, 콤비네이션 등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06-20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