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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의 대표 관광지와 전통 시장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4년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됩니다.7일 태백시에 따르면 해당 시티투어버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하는 정기 코스와 지역축제, 대덕산 금대봉, 여름철 야간 등 기획 코스로 운영됩니다.먼저 정기 코스는 오전 10시 태백역을 출발해 몽토랑산양목장 또는 꿈벌사슴목장∼용연동굴∼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철암역사촌∼구문소·자연사박물관을 거쳐 오후 6시 태백역으로 돌아옵니다.특히 매달 5·15·25일에는 황지연못·황지자유시장을 대신해 해발 70
2024-03-07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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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여행객들은 어디를 많이 갈까?부킹닷컴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여행지 1,0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상위 10곳을 선정했다.광명2024년 국내 인기 여행지 1위로 선정된 광명은 도심 속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여행지다.광명시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은 빛과 어둠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동굴 내부에는 황금폭포와 와인동굴, 동굴 식물원,
2024-01-08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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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서 해방됐다."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자 집돌이, 집순이들은 일제히 밖으로 뛰쳐나왔다.코로나 기간 동안 의도치 않게 절약된 소비로 엔데믹을 외치며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5일 GS샵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여행이었다. 11월 말까지 여행 상품 예약 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7%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연간 대비 80%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다.여행 지역으로는 일본, 유럽, 베트남 순으로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곳들이 인기가 높았다.전체 주문 건수에서 28%를 차지한 일
2023-12-05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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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 가면 치유가 된다."거대한 숲속 풍광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은 전국적으로 수십여 곳에 달한다. 저마다의 산림을 자랑하며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최근 필자는 제주도 서귀포시 인근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의 숲'을 찾았다. 서귀포시에서 차량으로 20~30여 분을 달려 도착해 보니 어느덧 한라산 중턱 언저리의 빼곡한 숲이 눈에 보인다. 정확한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바로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입장을 위해선 인터넷 예약은 필수다.서귀포 치유의 숲은 한라산 정상과 이어지는 해발 320
2023-11-19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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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제주올레길 중 제주 최남단 해안로를 따라 조성된 10코스는 바닷길을 선호하는 올레꾼들에겐 최상의 코스로 꼽힌다.시작점은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이다. 썩은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 15.6Km로 소요 시간은 5-6시간 가량이다.시작점을 지나자마자 해안 직벽의 위용을 자랑하는 산방산이 눈앞에 다가온다. 높이 395m의 산방산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이다. 2011년 6월 30일 명승으로 지정됐다.산방산의 위용을 뒤로 하면 곧바로 송악산이 눈에
2023-11-10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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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은 27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상당수 올레길은 해안 도로를 따라 걸으며 제주도에 왔음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세팅이다.오늘 필자가 직접 탐방한 '올레 11길'은 시작 초입을 제외하면 제주 마을의 골목길을 지나 모슬봉~무릉 곶자왈을 관통하는 이색 코스다. 총 길이 17.3Km로 소요 시간은 5~6시간 가량 소요된다.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올레길이다. 제주올레트레블에 따르면 제주올레는 11코스의 절정인 모슬봉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혀진 옛길’을 산불
2023-11-09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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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쳐 조성된 '올레길' 또는 '둘레길'이 부지기수다. 집 가까운 곳에서부터 바다 건너 제주도 올레길까지 걷고 싶은 길들이 너무나 많다.특히 제주 올레길은 트레킹 마니아들의 로망이다. 제주도의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해안선과 마을들을 지나 '오름'까지 섭렵하는 코스는 가히 '드림트랙'이라 할만하다.제주 올레길은 총연장 437km 27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24일 제주해녀박물관~종달바당을 잇는 21코스 개장으로 비로소 제주도를 한 바퀴 연결하는 올레 코스가 완전히 연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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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제주도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20일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여름 휴가지 만족도 조사에서 제주도는 총점 1천점 만점에서 723점을 얻어 지난해 757점에 비해 34점 하락했는데요.해당 점수는 '여행자원 매력도' 측면 5개(쉴거리,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와 '여행환경 쾌적도' 측면 5개(청결·위생, 편의시설, 물가·상도의, 안전·치안, 교통)를 합한 것인데요.제주도는 2016년 조사 시작 이래 부동의 1위였으나 올해는 강원·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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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포커스’. 오늘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월정사와 전나무 숲으로 갑니다.서울에서 자동차로 3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이 곳. 월정사 일주문 앞입니다.여기서 약 1.9km의 순환형 코스로 조성된 전나무 숲길은 국내 3대 전나무 숲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평균 수령 83년, 최고 수령 300년의 아름드리 전나무 약 1,7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월정사의 일주문을 통과하면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시작으로 해탈의 숲, 성황각, 할아버지전나무, 숲속쉼터, 발 씻는 곳, 금강교 등을 만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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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Y자형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정식 개장한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에 힘써 온 결과 거창군 사상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경상남도 내에는 7곳이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2022-12-13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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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유적'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내·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 관광 100선'은 내국인을 비롯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익산시는 지난해 미륵사지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유산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익산 왕궁리유적은 올해 약 12만여 명
2022-12-13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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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진해 여좌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이번에 선정된 여좌천은 전국에서 이름난 벚꽃 명소로,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알려져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린다. 봄이면 약 1.5㎞ 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노란 유채꽃이, 하늘에는 왕벚나무
2022-12-13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