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02 01:17
▲ 전현무 SNS
▲ 전현무 SNS

방송인 전현무가 전격 비혼을 선언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방송 중(예정)인 프로그램만 10개에 달하는 전현무. 한때 모델 한혜진, 아나운서 이혜성 등과 공개 열애했지만 지금은 결별한 상태인데요.

자신이 진행 중인 안방판사 2회 방송 도중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며 비혼을 선언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가나에서 온 쌍둥이 형제의 사연을 듣던 도중 나왔는데요. 쌍둥이 형은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모든 결정에 간섭하는 동생을 ‘결정권 침해’로 고소했습니다.

증거 영상에는 동거 중인 두 형제가 사소한 부분에서도 서로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과 동생이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이 영상을 보고 결혼하고 싶지 않아졌다”라며 비혼을 선언한 것입니다.

이어 “이혼 전문 변호사가 나서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안방판사는 법정에 갈 수 없는 사소한 갈등을 변호사들과 패널들이 나와 법대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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